Page 99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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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단 8:13]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
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단 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다니엘은 2300주야가 지난 후에 성소가 정결해지는 모습을 보았
습니다. 2300주야가 무엇을 뜻하며 얼마간의 기간을 의미하는 것
인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 수 있는 것은,
2300주야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와 기간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전은 반드시 정결화 작업을 이뤄야 함을 알 수 있습니
다.
우리의 성전은 날마다 정결해야 합니다. 우리의 성전이 더럽힘을
받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성전은 날마다 더럽
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에피파네스 같은 자가 우리의 성전을 더럽
힙니다. 셀류쿠스 나라가 우리의 성전을 짓밟습니다. 더 이상 우리
의 성전이 세상에 의해 더럽혀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2300주야가 필요합니다. 2300주야를 날로 계산하면 6년 3개월입
니다. 2300주야를 반으로 나눠서 계산하면 대략 3년입니다. 혹자
는 2300일을 2,300년으로 계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기간이
어떠하든지간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전이 정화되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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