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5 - 정말로성령님맞으세요(ebook)
P. 195
음을 아프게 했을 때 나는 네게 중대한 말을 했노라. 그 말을 기억
하느냐?"
"나는 네게 “내가 누구더냐?”라고 물었고 너는 내게 “하나님이
십니다”라고 대답하지 않았더냐. 내가 네게 뭐라 말했더냐? “내가
하나님이라고 믿으면 내 말을 믿거라”라고 말하지 않았더냐? 내가
네게 원했던 것은, 네게 나를 하나님으로 믿는다면 내 말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었느니라. 너는 나의 말을 믿었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
았기에 많은 축복을 받은 것이니라."
"나의 말을 믿지 않는 자들은 저들이 나를 하나님으로 믿지 않는
것이니라. 저들이 나를 하나님으로 믿는다면 반드시 나의 말을 믿
을 것이니라. 저들은 마음이 마귀에게 빼앗긴 자들이요 내게서 떠
난 자들이라. 내 음성을 들으면서 그것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믿으
려 하지도 않느니라. 이미 저들은 마귀의 음성을 들으며 그것이 스
스로 잘한 선택인양 뽐내는 것이니라."
"마귀는 내 말과 반대되는 말을 주지 않느니라. 마귀가 그렇게
어리석은 자더냐? 그렇지 않도다. 저는 교묘한 자요 교활한 자도
다. 저의 혀가 사람을 낚는도다. 저의 지혜가 사람을 병들게 하는
도다. 이땅의 많은 나의 자녀들이 이미 마귀에게 사로잡혀 사는도
다. 참으로 슬픈 일이로다."
"마귀는 내 음성에 의심을 첨가하는 자니라. 내 음성은 언제나
긍정적이지 않더냐? 내 음성은 언제나 기쁨으로 전해지지 않더
냐? 내 음성은 언제나 너를 위로하지 않더냐? 하지만 마귀의 의심
이 네 마음에 찾아 올 때 내가 네게 준 기쁨이 사라지지 않더냐? 나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