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정말로성령님맞으세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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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이 부분이 다릅니다. 나를 무시합니다. 나의 마음을 아프
게 합니다. 나의 마음에 불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말씀은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나 성령님의 말씀은 평안함과 이해
함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통해서
구분하라
한번은 기도를 하는데 나의 기분이 매우 좋지 못했습니다. 나 자
신이 못났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너같이 죄를 많이 지
은 자가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겠느냐”는 소리까지 들
었습니다. 이 모든 말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때 그런 생각이 들
었습니다. 나는 들려 온 말씀이 모두 성령님의 말씀인 줄 알았습니
다. 그렇게 듣기를 얼마나 들었을까요. 갑자기 들려지는 말씀이 성
경말씀과 틀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 회개할 때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
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사 1:18)고 말씀하셨
고,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
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요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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