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8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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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
을 먹고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
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
시니라"
초대교회의 모습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온 성도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초대교
회 성도들은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저들이 성전에
함께 모이는 이유는 마음을 같이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함께
모일 때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께 모일 때 뜻이 하
나로 뭉치게 됩니다.
이렇게 성전에 모여서 한 마음 한 뜻이 된 초대교회 성도들은 '집'
에서 떡을 떼며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그랬더니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집에
서 떡을 떼며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이 어떻게 온 백성
에게 칭송을 들을 수 있는 것일까요?
사도행전에 언급되고 있는 '집'은 헬라어 <오이코스>로서 이곳에
서는 복수 개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성경번역본을
보면 'houses' 또는 'house to house'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
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단순히 한 가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족이 함께 모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가정교회나 구역모임을 말합니다. 여러 가족들이 함께 모
여 가정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교회(구역모임, 셀모임, 목장모임)를 드릴 때 온 백
138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