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7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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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후에 들어가야만 했던 거룩한 회막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
             니다.
               회막에는 오직 정금등대의 불빛 밖에는 그 어떠한 빛도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정금등대의 빛은 1년

             365일 꺼지지 않았습니다. 혹자는 저녁에 잘 때는 꺼놨다가 아침
             에 정금등대의 불을 켰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정금등대는 빛되신 주님께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하
             나님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성령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

             께로 인도하시는 일을 한 시도 멈추지 않으시고 쉬지 않으시기 때
             문입니다. 1년 365일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은 1년
             365일 꺼지지 않는 정금등대와도 같은 것입니다.



                    "[레 2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
                  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 [레 24:3] 아론은 회막 안 증거
                  궤 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

                  불을 정리할지니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오직 제사장들은 정금등대의 빛을 통해서만 의식을 집행하였습
             니다. 회막에는 오직 정금등대의 빛외에는 아무런 빛도 없었기 때

             문에 제사장들은 온전히 정금등대의 빛을 의지하면서 의식을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빛되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
             미합니다. 마땅히 성도는 빛되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
             다.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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