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5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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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놓아야 합니다. 나를 완전히 비워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하
             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바울은 날마다 죽는다고 자랑하였습니다. 그가 죽는 것을 자랑
             했던 것은 그래야만 하나님께 드려지는 온전한 제물이 되기 때문

             입니다.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

                  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지는 짐승이 덜 죽어서 이리 저리 돌아 다
             닌다면 아마도 성막뜰은 매우 지저분해지고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온전히 죽지 못하여서 우리의 혼과 육이 살아 있을 때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
             셨습니다. 우리 또한 세상의 감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박아야 합니

             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14. 번제단에 쓰인 불은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불을 사용했습니다.



               번제단에 쓰여진 불은 세상의 불이 아니었습니다. 그 불은 하나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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