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6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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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절 제사(pentecost offering)


                    "[민 28:26]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에 너희
                  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칠칠절'은 밀의 첫 소출을 하나님께 바치는 절기로 맥추절이라
             고도 하고 '오순절'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오순절이라고 불리는 이

             유는 유월절 이후의 50일째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순절은 유
             월절 이후 일곱번째 안식일을 마친 다음날 주일에 지켜졌습니다.
             오순절은 유월절, 초막절과 함께 3대 명절에 해당됩니다.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역시 무교절 첫째날과 마지막 날처럼 아

             무 노동을 하지 않고서 하나님께 나아와 제사를 지내야 했습니다.
               칠칠절(오순절, 맥추절)은 성령강림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는 무
             교절이 예수님의 부활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유
             월절에 죽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은 무교절 기간에 이뤄졌습

             니다. 사도행전 2장의 성령강림 사건이 오순절 절기 때에 이뤄졌기
             때문에 유월절과 무교절은 오순절과 영적인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순절의 제물은 월삭 때 드리는 제물과 동일합니다.



                    "[민 28:27]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
                  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민
                  28:28]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매
                  수송아지에는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수양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이요 [민 28:29] 어린 양 일곱에는 매 어린 양에





           336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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