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2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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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론과 미리암에게 모세가 직접 대면하여 대화를 나누었음을
증거하셨습니다.
"[민 12: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
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
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
냐"
우리도 지성소에 들어가면 모세처럼 하나님과 더불어 대화를 나
눌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 때에는 모세만 가능한 일이었지만 예수
께서 성소의 휘장을 찢으시고 새롭고도 산 길을 만들어 주셨기 때
문에 이제는 우리들도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대화를 나누는 것은 불경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언약궤 옆에서 잠을 자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
었습니다. 언약궤 옆에서 잠을 잘 수 있었던 그는 축복의 사람이었
습니다.
"[삼상 3: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
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
니"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의 언약궤 옆에서 잠을 잤던 것처럼 날마
다 언약궤에 들어가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언약궤 옆에서
잠을 잤던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듯이 언약궤 안에서 기
도하는 사람이 왜 아니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습니까?
82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