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끊임없이 저를 자극합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이미지,
귀로 들리는 음란한 이야기,
욕망을 부추기는 광고와 소셜미디어 속
끊임없는 비교와 탐심이
제 안의 죄성을 건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연약합니다.
작은 자극에도 쉽게 무너지고,
순간의 쾌락 앞에
영혼을 팔아넘기려 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눈을 돌리겠습니다.
마음을 돌이키겠습니다.
몸을 멀리하겠습니다.
하나님,
음란의 영을 멀리하게 하시고,
탐욕의 뿌리를 끊게 하시며,
욕망이 아닌 말씀과 기도로 채워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