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9 - 기적의 기도
P. 219
하나님 아버지,
저의 마음 깊은 곳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주님의 밝은 빛으로 환히 드러내어 주소서.
우울과 무기력으로 무너져 내릴 때마다
주의 온전하신 평강이 저를 감싸 안으시고
새 힘으로 제 영혼을 일으켜 주소서.
삶의 무게가 제 어깨를 짓누를 때
주님의 위로의 손길이 제 영혼을 어루만지사
깊은 상처마저 사랑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눈물로 적신 땅 위에 주님의 기쁨의 씨를 심으시고
그 씨앗이 자라 열매 맺어
제 입술에 감사의 찬양이 피어나게 하소서.
때로는 밤이 너무 길어 주님이 멀게 느껴지지만,
그 밤조차도 주님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어둠 속에서 더 선명히 비치는 별빛처럼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저의 믿음을 더욱 단단히 세워 주소서.
주님, 제 안에 남은 두려움과 절망을 걷어내시고
그 빈자리에 주님이 주시는 소망과 기쁨을 채워 주
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