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기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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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을 여는 사람들
나는 기도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기도를 연구하는 신학자도 아닙니다.
나는 단지… 기도하지 않으면 살아낼 수 없었던 사
람입니다.
인생의 골짜기에서, 절망의 밤에서, 눈물로 베개를
적시며 울부짖던 그날에도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 아니,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외면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절박함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 외치고, 울고, 기다리고, 순종하며 살아온
시간 속에서
작은 기도의 씨앗들이 하나둘씩 심어졌고
그 씨앗들이 열매 되어 누군가의 심령에 심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