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 2015 3 월 뉴스레터(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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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호 2015. 3. 27 | 71 Bukit Tinggi Rd, Singapore 289759 | www.skis.kr | 발행인 : 박중재
어린이는 ‘자유선택활동 시간에 영어 선생님과 놀이하는
유치원 입학식 게 좋아요. 영어 빙고 게임이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이
야기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높은 흥미 속에
3월 2일(월) 11시, 2015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76명과 학 원어민 한국인 공동 담임제는 영어교육 시스템의 일부로
부모님을 모시고 하늘누리 강당에서 입학식이 있었습니
자리 잡고 있으며, 웃음과 대화가 넘치는 교실을 만드는
다. 입학식은 교장 선생님의 당부 말씀, 유치원 한국어부 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와 영어부 담임교사, 보조 선생님 소개, 교사들의 축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첫 시작을 알린 우리 SKIS 유치원 원아들의 학교생활이 몸으로 열매 글자 만들기
항상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되었습니다. 유치
원 에 서
가장 큰
형 님 이
된 K2
열 매 반
( 만 5 세 )
어린이들
은 자신의 몸으로 ‘열매반’ 글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싱
가포르 한국국제학교 병설유치원에서 계속 공부했던 친
K학년 한국인 원어민 공동 담임제
구들과 새로 온 친구들, 모두 함께 앞으로 1년 동안 유치
원에서 지켜야할 약속들에 대해 알아보고 또 유치원에서
글로컬(Glocal) 교육을 지향하는 SKIS는 원아들의 영어
함께 하고 싶은 활동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SKIS 열매
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반에서의 생활에 무척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K학년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공동 담임제
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니하오!’ 라고 인사해요
를 통해 유치
원의 일상생 3월 10일(화)부터 N학년부터 K학년까지의 1학기 중국어
활 속에서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초적인 숫자와 낱말 표현, 일
원어민 담임 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초 어휘들을 알아가며 웃음
선생님과 함 짓는 유아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께 늘 대화하 이야기와 밝은
며 영어와 문 웃음으로 즐거
화를 동시에 익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K2 각 학급을 담 운 중국어 시간
당하는 Ms. SJ와 정순용(1반), Mr. Igor와 조예린(2반) 이 되도록 이끌
선생님, K1의 Mrs. Rokiah와 장미선(1반), Mrs. 어주시는 Ms.
Elizabeth와 최수인(2반)은 파트너로써 서로 협력하며, Jang 선생님의
학급 운영을 위해 늘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업으로 유아
특별히 원어민 담임선생님과 매일 아침 인사하며 이야기 들의 중국어 실
나누는 시간, 틈틈이 하는 Phonics, 자유선택활동 시간, 력이 쑥쑥 향상
간식시간, 식사 및 생활지도를 함께 하며 더욱 영어와 친 되기를 기대해
밀해지는 하루 일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K2학년의 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