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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KIS 유치원 7월 이야기
제 5호 2019. 7. 19. | 71 Bukit Tinggi Rd, Singapore 289759 | www.skis.kr | 발행인 : 김승오
1학년 형님들과의 즐거웠던 시간 러번 해 보았지만 여전히 쉽지는 않은 게임이었습
니다. 마지막으로 ‘콩 주머니 던지기’ 는 각자 다
교사 김민숙
섯 개의 콩주머니를 5개의 구멍에 넣어보는 게임
이었는데 열매반 친구들 중에서 5개 모두를 넣은 멋
7월 5일 금요일엔 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과 함
진 친구들이 많이 있어 형님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당에 모두 모
형님들과 헤어질 때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여서 형님들과 춤도 추고 재미있는 여러 가지 게
2학기 때 좀 더 자라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기에
임도 하였는데요. 평소 1학년 형님들은 만날 기회
씩씩하게 교실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2학기가
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형님과 같은 팀이
되면 아마도 초등학교 갈 날이 정말 조금밖에 남
되어 함께 힘을 합쳐 게임을 하는 가운데 친해지
지 않았겠지요? 그 날을 기다리며 열매반 아이들
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은 오늘도 즐겁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날 -
우리 음식 ‘인절미 만들기’
교사 구자혜
유치원 아이들과 초등학교 형님들은 모두 5조로
나뉘어 5가지 게임을 하였는데요. 먼저 아슬아슬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를 할 때는 숟가락에
있는 공도 봐야하고 반환점도 살펴봐야 했기에 조
심조심 움직여야 했습니다. 두 번째로 ‘젓가락으로
우리 유치원에서는 7월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나무 블록 옮기기’ 게임도 젓가락이 익숙지 않은
날을 맞이하여 우리 음식인 ‘인절미 만들기’ 활동
친구들에게는 조금 어렵지만 도전해보는 시간이
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컵 쌓기’ 게임은 정해진
의 종류를 알아보고 그중에서 인절미를 만드는 방
시간에 컵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쌓아
야 했는데 작년에 동생반에서 해 보았던 경험이 법을 이야기 나누고 만들어보았습니다.
찹쌀반죽과 콩고물의 이름도 알아보고 직접 손
있어서 인지 어렵지 않게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으로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며 탐색하는 시간을
네 번째로 ‘투호놀이’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도 여
가졌습니다. 이후에 직접 떡판에 떡메로 찹쌀반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