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skis window 신문2022 2학기
P. 10

2022 special report


          귀임 교사의 추억 한마디, 그리고 새해 인사



                    저에게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행운’입니다.                                                  저에게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흰 구름이 떠있는 파란 하늘’이었습니다.

                    지난 3년간 참 귀하고 멋진 선생님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어서 행운                                     싱가포르에서 하늘을 올려볼때마다 행복해졌습니다. SKIS를 떠올릴 때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눠준 사랑을 곱절로 되갚아 주는 멋진 학생들을                                     마다 파란 하늘을 볼 때처럼 행복해질 것 입니다.
                    만난 것도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제 함께 하진 않지만, 함께한 선생님들과                                  2023년 새해에는 우리 학교 모든 친구들이 마스크 없이, 아프지 않고,
                    제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겠습니다.                                                     전염병의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유롭게 지내길 바랍니다.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초등 -김성현                                                                유치원 -김명선

                    싱가포르에서의 4년, 무엇보다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의                                        SKIS is my precious Family.

                    인연은 제 인생에 다시 없을 축복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가족 같은 교사 학생 공동체와 다양한 각국의 교사들이 함께 어울리는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여기를 떠나도 우리 학교와 학생들을                                   World family입니다. 2023년에는 여러분들도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많이 쌓으시길 축원합니다.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의 학생 여러분, 2023년 새해에는 더욱 자신을                                                                                    중등 -이범석
                    사랑하고 존중하며,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중등 -남정호


                    저에게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행복’입니다.
                    지난 4년간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의 학생, 교직원 모두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초등 -윤종혁


                    저에게 있어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Dreams come true', 꿈이 실현되는
                    곳이었습니다.  저에게  싱가포르에서  교사로  살아보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더욱이 이곳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한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SKIS는 힘들 때마다 꺼내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행복하고 멋진 순간 많이 만드시고
                    모두들 건강하길 바랍니다.                                               초등 -지윤숙


                    작은 드립 하나에도 크게 반응해주던 웃음 많은 SKIS 학생들!
                    2022년 SKIS와 함께여서 즐겁고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우리 어딘가에서 마주칠 때마다 늘 아름다운 모습이길.
                    언제 어느 위치에서든 그대들의 삶에 충실하길.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SKIS Life에 응원을 듬뿍 보탭니다. 사... 사... 사고치지 말아라!ㅋㅋ
                                                                    중등 -김태은


                    저에게 있어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놀이터’이였습니다.
                    어린 천사들과 매일매일 즐겁게 뛰놀며 행복했던 이곳을 잊지 않을게요.
                    다가올 2023년에는 많이 보고 싶을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 밖으로 환한

                    웃음과 미소를 맘껏 보여줄 수 있는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너희들의 웃음소리와 조잘거림이 많이 그리울 거야, 사랑해♥
                                                                 유치원 -김유진


                    저에게 있어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지속하고 싶은 달콤한 꿈’이었습
                    니다. 이유는 싱가포르의 날씨도, 사람들도, 문화도, 그 속에서의 모든 경험이
                    달콤했고, 무엇보다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의 학생들과 동료 선생님들과의
                    생활이 감동의 연속이었기 때문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우리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며 자신감을

                    갖길 바랍니다.                                                                중등 -김미성

                                                                                     skis window Elementary


         10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