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skis window 신문2022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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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nd semester main news
부킷팅기 프렌드십 데이
11월 2일, 3년 만에 부킷팅기 프렌드십 데이가 대면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부킷팅기
프렌드십 데이는 부킷팅기 지역에 소재한 국제학교 4개 (스위스학교, 홀랜드국제학교,
채스워스국제학교, 한국국제학교)가 연중 1회 개최하는 행사로 초등학교 5학년 나이의
IPC Exhibition Day 학생들을 모아, 그룹으로 나누고, 다른 학교를 방문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배우고 익히면서
For IPC Exhibition Day, we welcomed parents to join our students in school to celebrate 친구를 사귀는 교육활동입니다.
their learning for various IPC units. Our students had the opportunity to share their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행사를 기념하여, 친선 축구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knowledge with others and to showcase their understanding through presentations, 오후에는 홀랜드, 스위스, 채스워스 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사물놀이 중, 한 대목을 배우고,
performances and hands-on activities. It was an enjoyable day to see the excitement 다 같이 연주하는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4개 국제학교는 모두 오늘의
of our students teaching their parents, and even more heart-warming to see the 행복했던 추억을 기리고 내년을 기약하며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행사는
pleased smiles and nodding heads as parents beamed with pride at their child’s 안전하고, 즐겁고, 유익하게 완료되었습니다.
accomplishments.
Chinese Week 체육대회
今年的中文周于11月10日至16日举办,主题是中华舞狮。同学们聚集在 코로나19로 다 함께 대면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체육대회가 11월 25일 스위스클럽 운동장에서
礼堂一起观赏了热闹有趣的舞狮表演。之后,每个年级分别进行了舞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었습니다.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신나는
狮基本功、舞狮鼓乐和词语分类投壶等活动。学生们兴致盎然、积极 함성으로 체육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학생들은 2인 3각 달리기, 파도타기, 줄다리기, 개인
投入各项活动。家长们也踊跃参与其中,和自己的孩子一起体会学习 달리기 등 6개 종목의 게임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모든
中文的乐趣。 학생들은 규칙과 질서를 잘 지키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했고, 열띤 응원을 하며 즐거운
给人带来福运的舞狮不仅给学生们带来了吉祥和快乐,相信也能让他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们在表演和活动中体会更多的中华文化传统,激发他们的兴趣,增加 마음을 달래고 심신을 단련해 건전한 몸과 마음을 갖고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他们的信心。 말씀하셨습니다.
스위스대사배 싱가포르 전국 초등 축구대회
지난 11월 26일 세랑군 경기장에서 스위스 대사배 싱가포르 전국 초등 축구대회가 싱가포르 생명의 전화와 협업하여 4, 5, 6학년 집단상담 실시
개최되었습니다.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회에 20개 팀이 참여하였고 5개 팀별로 4개의 조를 지난 11월 29일 싱가포르 생명의 전화(한국 대사관 지정 상담 전문 기관)와 협업하여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대표팀도 4~6학년 10명이 이 4, 5, 6학년 학생들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상담 프로그램을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리그전에서 싱가포르 로컬 연합팀, 프랑스국제학교 등과 겨루어 본선에 통해 친구의 장점을 찾아보고 친구와의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진출하였고, 본선에서는 스위스국제학교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끼리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여 원만한
이번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주장으로 활동한 6학년 이슬홍 학생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또래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격려하며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4강 진출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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