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최종판(2022.03.28.)

SAT 시험장에서의 팁

G12 맹OO

흔히 내신 다음으로 중요한 스펙으로 SAT를 꼽는 만큼,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른 아침에 보는 시험이며 촉박한 시간b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생각보다 점수를 올리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번 시험을

보며 나름대로 얻은 팁을 공유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비교적 적은 시험 횟수 내 원
하는 점수를 따기를 바란다.

1. SAT 시험 전

가. 편한 마음으로 긴장 풀기
어떠한 시험이라도 전날에는 매우 떨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시험

전날까지 모의고사를 푸는 것은 매우 안 좋은 행위라고 말하고 싶다. 시험전날에도 빡

세게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시험 전날에는 최대한 다

음날 치룰 시험에 심리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심리적으로 대비
하라는 것이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편하고 여유롭게 reading 오답 복습이라든지

Writing 문법 점검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긴장을 최대한 풀어주며 마음을 비우는 것

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나. 시험장에 되도록 일찍 도착하기

Collegeboard 측은 오전 7:45분까지 도착할 것을 권고하지만 7:20분만 되어도 시험

장 앞 매우 긴 줄이 형성되어 있는 것은 흔한 현상이다. 시험을 어느 나라에서 보던 밖

에서 오랜 시간 줄을 서며 기다리는 것 자체로 피곤해질 수 있다. 오랜 시간 줄을 서
시험장에 들어갔다고 해도 지정 교실이나 장소를 찾아서 들어가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SAT시험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보지만 교실마다 최대 10분씩 까지는 차이가 있

을 수 있다. 주변 소음이나 환경에 쉽게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타입이라면 일찍 도착해

준비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다. 감독관 파악

40 학생들이 묻고 답하는 30문 30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