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9 - 20200630 제8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박인영 의장 연설문(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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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이 생활관 막내는 누구신가요?”
“이병 OOO, 2달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시간은 흐르니, 조금만 버티라’고 저도 모르게
‘시간은 흐르니, 조금만 버티라’고
손을 덥썩 잡고 위로를 했습니다.
손을 덥석 잡고 위로를 했습니다.
오늘 53보병사단 장병들에게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선물하고 왔거든요^^
위문편지 썼던 군인 아저씨는 어디 가고
귀엽다는 말이 꼭 어울리는 청년들만 있었어요.
초콜릿 덕분이었겠지만,
아무 말에도 와르르 웃어주고, 박수도 막 쳐주어서
제가 오히려 힘을 받고 왔습니다.
(화이트데이에 시의회로 사탕 보내라고 했더니
다들 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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