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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임명토록 했다. 1998년 제작한 『오산시사』 제3편 정치 제5장 지방자치 제2절 지방자치단체선거 6.                                    381
                  읍·면장 선거에 기재된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정치





                    (3)  역대 오산읍장 명단(1~9대)                                                                          /  행정
                    민주당 장면 정부가 들어서면서 중앙정부의 통치체제가 내각제로 바뀌고 지방자치제도도 대폭 수
                  정되어 모든 지방의회는 물론 단체장을 직선하도록 하는 헌법개정(1960년 11월 1일)이 있었다. (당시

                  개정 헌법에는 시·읍·면장의 직선제를 명문화했다). 이 법에 의거 1960년 12월 12일부터 29일 사
                  이에 4가지 지방선거를 실시하였고 단체장과 의회가 구성되었으나 1961년 5월 16일 군사정변으로 지

                  방의회는 해산이 되고 지방자치법의 효력이 정지가 되었으며, 이를 대신하는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
                  조치법」이 적용되었고, 읍·면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외하고 그 대신 군(郡)자치제를 규정했다.



                                                     역대 오산읍장 명단

                     대        직 명          성명              취·이임 일자              재직기간          비  고
                     1      지방행정3급        조광현          1960.01.01. ~ 1960.12.01.  1년        면장⇒읍장
                     2        민 선         김준학          1960.12.02. ~ 1961.06.19.  6월         주민 직선

                     3      지방행정3급        최창선          1961.06.30. ~ 1964.07.24.  3년 1월       임명제
                     4         〃          한세택          1964.08.04. ~ 1969.03.05.  4년 7월        〃
                     5         〃          최원빈          1969.03.06. ~ 1970.06.13.  1년 3월        〃
                     6     지방행정주사         황은성          1970.06.04. ~ 1970.09.30.  4월           〃
                     7      지방행정3급        신원식          1970.10.07. ~ 1973.08.12.  2년 10월       〃

                     8         〃          정기철          1973.08.13. ~ 1980.12.22.  7년 4월        〃
                     9      지방행정5급        공호식          1980.12.23. ~ 1988.12.31.  8년           〃

                                                                               「자료 : 오산시시사편찬위원회, 오산시사」


                    상술한 1~9대 오산읍장 중 초대읍장은 조광현 면장이 읍장으로 직위만 바꾸고, 2대 김준학 읍장이
                  민선 초대읍장에 선출되었으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6개월 만에 읍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3대부터 읍이 시로 승격할 9대까지 임명제로 바뀌었으며, 9대 공호식 읍장이 시로 승격되면서 마지
                  막 오산읍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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