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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지역간 차이

오산은 42.76㎢의 소규모 면적의 도시이고 국도1호선과 경부선 철도역 오산역을 중심으로 시가지
가 발달하였다. 이 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저개발과 미개발의 상태에 있다가 이후 대규모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빠르게 성장했고 개발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데 이 과정에서 오산 내에
서의 지역간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2013년 대비 2017년 인구증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신장동(16.5%), 세마동(9.3%)이다. 신장동은 원
래 인구가 많은 지역이었고, 세마동은 인구가 적은 지역이었으나 이후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중앙동도 비교적 꾸준히 인구가 늘어난 지역으로 이들 지역이 오산시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반
면 초평동, 남촌동에서는 인구감소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표 36>) 특히 세마동은 가장 인구가 낮은

지역이었다가 2013년 초평동보다 인구가 많아졌으며 2019년에는 남촌동을 제치고 중앙동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구가 빠르게 늘어났다.

2019년 말 오산의 지역별 인구를 보면 대원동(64,084명), 신장동(59,416명), 중앙동(35,645명), 세
마동(31,164명), 남촌동(19,810명), 초평동(16,260명)의 순이며,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대원동은 2019

년에도 인구가 가장 많은 상태이다.

표 36. 오산시 지역별 인구변동(2013~2017년, 단위 : 명, %)

2013년 대비
2013 2014 2015 2016 2017
증감 증감률
경기도 12,234,630 12,357,830 12,522,606 12,716,780 12,873,895 639,265 5.2
오산시 205,460 208,565 206,828 208,656 213,437 7,977 3.9
중앙동 29,777 29,471 28,661 28,205 30,301 524 1.8

대원동 66,104 66,478 65,840 66,797 65,991 -113 -0.2
남촌동 23,532 23,393 23,079 22,510 21,814 -1,718 -7.3
신장동 50,315 53,143 53,126 54,553 58,627 8,312 16.5
세마동 18,178 18,609 18,868 19,436 19,867 1,689 9.3
초평동 17,554 17,471 17,254 17,155 16,837 -717 -4.1

자료 : 행정안전부「주민등록인구현황」, 외국인 제외
출처 : 오산시 도시기본계획 2020

제2절 오산 시민의 주거생활
오산시사

오산 시민들의 주거유형은 단독주택 10.7%, 아파트 80.8%, 연립 및 다세대 7.7%로 아파트가 지배

제 적인 주거형태이다. 아파트 거주 비율은 경기도 평균(67.8%)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높으며 경기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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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도시들 중에서 김포(81.0%), 의왕(84.7%)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대신 연립이나 다세대의 비중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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