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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하며 3개 지구대, 1개 파출소 체제로 운영되던 중 2008년 6월 궐동· 안용파출소가 신설돼 현재
3개 지구대, 3개 파출소를 두고 있다.
(1) 오산지구대
오산시 운암로 7에 청사를 둔 오산지구대는 14개 동(오산, 원, 부산, 청호, 고현, 갈곶, 청학, 가수,
누읍, 벌음, 서, 가장, 탑, 두곡동)의 20.14㎢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2008년 6월 당시의 인구
106,174명을 담당하였다. 오산시 지구대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하여 국도1호, 경부선철도 등 관내를
관통하는 국도와 철도 노선이 있고, 여행성범죄 및 교통사고가 잦으며 아파트를 비롯해 원룸, 공장
등이 밀집되어 있어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또한 이 구역은 각종 유흥업소 밀집과 인근 LG전자,
기업체의 사원 증가에 따른 현상으로 폭력, 여성, 외국인 범죄발생 가능성이 항상 상존하고 있는 지
역이다. 2009년 3월 현재 경찰관 38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였다.
(2) 태안지구대
태안지구대는 화성시 진안동 525의 30에 위치하고 있고, 태안지구대는 4개 동(병점1, 병점2, 진안,
반월동)을 포함하여 면적 16.30㎢에 인구가 3,398명을 관할구역으로 각각 치안을 맡고 있다. 이 지
구대는 도시와 농촌복합지역으로 최근 도시개발에 따른 집단민원이 빈발하고 있고, 병점역을 포함한
경기남부 교통요충지로 유동 인구와 외부유입 인구증가 현상으로 각종 신고사건이 하루 평균 60~70
건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3) 동탄지구대
화성시 석우동 51의 2 동탄 신도시내에 설치된 동탄 지구대는 2개 동(동탄 1, 동탄 2동)과 1개 면(동
탄면)의 면적 55.18㎢에 인구 74,115명을 담당하고 있다. 관할지역은 경부고속도로와 지방도 317호가
통과하는 교통요충지로 동탄1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속하게 도시화가 진행됐다. 주변에 삼성반도체,
VOLVO 등 국·내외기업 580여개가 산재하며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치안수요 또한 급증하는 추세이
다.
(4) 궐동파출소
오산시 오산로 647에 청사를 둔 궐동파출소는 9개 동(궐, 수청, 은계, 금암, 내·외삼미, 세교, 지
오산시사 곳, 서랑동)의 면적 18.92㎢에 인구 37,627명을 관할하고 있다. 국도 1호선과 오산대역 등 철도(전철)
가 관통하면서 여행성 범죄와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특히 세교택지개발사업과 아파트, 원
룸 등이 많아 절도사건이나 여성대상 범죄가 상존하고 있으며 편의점, 금융기관 등 다액 현금취급업
제
5 소 주변의 강력사건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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