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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6. 오산시 인삼 생산 추이
경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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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묘삼 2년근 3년근 4년근
연도 산업
경작 경작 경작 경작 경작
면적 면적 면적 면적 면적
인원 (a) 인원 (a) 인원 (a) 인원 (a) 인원 (a) · 경제
(명) (명) (명) (명) (명)
1989 12 437 - - 5 255 3 46 4 136 / 보건
1990 8 291 - - 1 20 5 255 2 16
1991 8 297.4 - - 1 22.4 1 20 6 256 · 환경위생
1992 - - - - - - - - - -
1993 - - - - - - - - - - · 사회복지
〈자료 : 오산시 통계연보 1990~1994〉
(3) 원예작물 생산추이 / 사법
원예작물 중에서 무와 배추는 전국에 걸쳐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채소류인데 예전에는 김장용 · 치안
으로 가을재배가 주축을 이루고 채소를 이용하기 위하여 봄에 약간씩 재배되어 왔다. 여름초기에는 · 소방
얼갈이로 재배하여 이용하기도 하였으나 수량면에서는 가을생산성을 능가할 수 없었다. · 언론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와 급속하게 보급되기 시작한 염화비닐(PVC), 폴리에틸렌 (PE) 등의 농자
재로 인해 년 재배가 가능해지고 재배기술의 발전으로 수량 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더욱
이 무와 배추는 그동안 시험장과 민간 육종가들에 의해 품종개량이 끊임없이 이루어져서 봄배추와
봄무 등 우량품종이 보급되면서 단경기까지 재배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었다.
오산시의 무 생산현황을 살펴보면 1970년까지는 1백1㏊에서 1백27m/t의 생산량을 보여주고 있었
으나, 그 이후부터 재배면적은 전반적으로 감소되었다. 또한, 1975년까지는 대체로 가을무보다는 봄
무가 32.7%나 더 많이 재배되었고 생산량에 있어서도 38.89%가 더 많이 생산되었다.
오산이 시로 승격되면서 조사된 무 생산현황을 보면 1989년의 재배면적은 32㏊에 불과하였으나 단
수는 3천5백73㎏에 이르러, 전체생산량도 1천1백92m/t이나 되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조사된 봄무와 가을무의 생산추이를 보면 가을무가 면적에서 봄무보다
66.7% 더 많았고, 수량에 있어서도 무려 2.4배 더 많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1970년대와는 달리 1990년대에 들어와 우수한 품종들이 대량으로 육성 보급되고
재배기술도 아울러 상당히 진보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1989년부터 1995년까지 무 재배면적은 크게 변동되지 않은 채 1995년 재배규모는 32㏊에 머물렀
고, 총생산량은 1천4백22m/t을 기록하였다. 동별로 살펴보면 세마동에서 10.8㏊가 재배되어 가장 많
았고 초평동, 신장동이 그 뒤를 잇고 있는데 재배면적은 각각 초평동이 0.5㏊, 신장동이 8.5㏊에 이
르고 있다.
오산시의 배추 생산추이를 살펴보면 배추 재배는 1966년에는 20.4㏊에 불과하였고 생산량도 2백
34.6m/t이었다. 그러나 1970년에 조사된 바에 따르면 재배면적은 1백35㏊에 이르러 1970년부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