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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콩 재배면적의 급속한 감소에 따라 전체 콩 생산량도 현격하게 줄어들어 2009년도에는 재
배면적이 11정보에 그쳤고 콩 생산량도 30.3톤으로 1999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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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5) 잡곡 생산실태 · 경제

오산지역의 잡곡으로는 수수, 옥수수 등이 아주 작은 면적에서 재배되어왔다. / 보건

특히 수수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1정보 미만의 면적에서 소량으로 재배되어오다가 2005년부
터는 더 이상 재배되지 않았다. · 환경위생
옥수수는 2009년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작물로 재배면적의 변이 폭이 큰데, 1999년에

는 6정보에서 12.4톤을, 그리고 2000년에는 10.2정보에서 32.6톤을 생산하여 최고점을 보인 이후 해 · 사회복지

마다 면적 및 생산량이 감소해왔던 바 이는 오산지역의 축산업의 축소 동향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
으로 볼 수 있다. / 사법

6) 서류 생산실태 · 치안 · 소방

감자는 과거 식량사정이 어려운 시절에 고구마와 같이 식량의 대용역할을 하였다. 최근 산간지에 · 언론
서는 전분 작물용으로 그리고 평야지에서는 채소 용도로 많이 재배되고 있었다. 그러나 미곡증산에

힘입어 쌀이 충분히 공급됨으로써 식량대용보다는 부식용도로 전환되었다. 농산물 수입자유화 이후
에는 외국에서 들어오는 물량의 증가로 국내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의 감소와 맞물려 오산시도 재배면

적 및 생산량이 감소하던 중 1990년대 후반부터 재배면적과 수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요리법의 다양화와 감자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가 증가하고 재배가 용이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구마도 감자와 마찬가지로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부족한 식량의 대체역할을 크게 해왔다. 그

후 쌀의 증산과 경제성장에 따라 고구마는 가공용 특히 주정제조용으로 쓰였으며 최근에는 사료용
또는 고구마 줄기이용과 항암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등의 약리효과가 알려지면서 성인병

예방을 위한 자연건강식품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재배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오산에서 고구마 재배는 다른 지역의 추세와 달리 증가되지 않았으며, 감자와 매우 유

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09년까지도 비교적 안정적인 재배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데, 재배
면적은 5정보 내외이며 생산량은 85톤을 중심으로 해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7) 특용작물 재배실태와 생산추이

1990년대에 들어와 대부분의 다른 특용작물은 사라졌지만 참깨, 들깨 등은 농업정책지원 의지만
확고하다면 충분히 국내시장에서만큼은 품질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며 수입품과 경쟁이 가능할 것으

로 전망된다. 그러나 오산지역에서의 문제는 농지의 확보가 어려운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