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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 채소류 생산량 현황
(단위 : ㏊,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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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채류
구분
계 무 당근 양파 산업
연도
면적 생산량 면적 10a당 생산량 면적 10a당 생산량 면적 10a당 생산량 · 경제
1999 18.4 868.0 30.3 3,795 1,150.0
2000 28.4 1,093.0 28.4 3,848 1,093.0 / 보건
2001 27.4 1,046.7 27.4 3,820 1,046.7 · 환경위생
2002 4.2 136.5 4.2 3,250 136.5
2003 10.8 467.0 10.8 4,324 467.0

2004 10.5 434.1 10.5 4,134 434.1 · 사회복지
2005 9.3 391.0 9.3 4,204 391.0
2006 8.4 362.0 8.4 4,310 362.0 / 사법
2007 7.6 312.3 7.6 4,110 312.3
2008 6.8 288.4 6.8 3,800 288.4 · 치안

2009 2.7 99.9 2.7 3,700 99.9 · 소방

겨울철 김장용으로 무와 배추는 가장 중요한 채소로 오래전부터 봄, 가을로 재배되다가 시 · 언론

설하우스가 등장하면서부터 연중 재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와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어가더니 2009년에는 급기야 무와 배추의 면적과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버리는 현
상이 발생하였다.

양배추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1정보 내외로 재배되다가 그 이후는 재배되지 않았으며,

시금치도 2000년대 들어와 재배면적이 절반 정도 줄어들어 2002년에는 1.1정보에서 약 15톤
정도를 생산한 이후로 전혀 재배가 되지 않고 있다.
오산에서 상추 재배는 1990년대 들어 재배면적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 시기에는 육류

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더불어 상추 소비가 늘어남에 농가들이 앞을 다투어 생산량을

증가하기 위하여 재배면적을 늘렸으며 또한 비닐하우스를 통한 상추재배가 전국적으로 급
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오산에서는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
2007년에는 0.3정보에서 12톤을 생산하는데 그치고 있다.

ㄴ. 조미채소류 생산추이
오산의 고추재배는 큰 변동 없이 유지되어 오다가 1990년대부터 면적과 생산량이 조금 줄
기는 했어도 2000년대 중반까지는 그 면적이 30정보 이상 재배되었고 생산량은 단위면적당

생산성 향상에 따라 80톤 이상을 생산하여 오히려 과거의 생산량을 크게 초과하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고추재배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데 2009년에는 재배면적 20정보에서 49톤을 생산
하는데 그쳤고 앞으로도 경지면적의 감소로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