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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을 가롯이라고도 부른다. 혹, 갈곶은 남쪽을 이르는 우리말 ‘갈’과 고개의 줄임말인 ‘곶’이 합쳐진 말
                  이라고도 한다.



                  ■ 뇌머리산(蠶頭山)(산)

                    갈곶동의 서쪽 경부선 철로가 지나는 곳에 위치한 야트막한 야산으로 산의 생김새가 누에의 머리
                  처럼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예전에는 갈곶동이 큰 마을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인들이 산의

                  서쪽으로 경부선 철도를 부설하여 돌이 많은 서쪽 산부리에 남포질을 하며 산을 자르게 되면서부터
                  마을의 운세가 다 되어 점점 작은 마을이 되었다고 전하며 산은 크지 않으나 마을에서는 신성시하는

                  산이다.


                  ■ 만두독산(산)

                    뇌머리산의 남서쪽 끝이 제일 높은 봉우리로 남쪽으로 홀로 서 있는 만두 모양(누에 모양)의 산이

                  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수원절고개(고개)

                    갈곶동 동쪽의 고개로 예전에 수원절(사찰)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절의 흔적도 기록도
                  없으나 지금도 갈곶동을 비롯한 청호동, 고현동 등의 주민들은 수원절고개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 고

                  개에서 달맞이를 하는 고개라 하여 달맞는산이라고도 한다.


                  ■ 갈곶리고개(고개)

                    갈곶동 마루터기



                  ■ 방아재(고개)

                    갈곶동 남쪽의 현재 화남아파트 앞의 얕은 고개로 예전에 근처에 디딜방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옻우물(우물)

                    뇌머리산 몸통쪽(가운데)에 있던 우물로 물이 차고 물맛이 좋아 산에서 옻이 옮으면 씻었다고 전하

                  나 지금은 없어졌다.

      오산시사
                  ■ 두우물(우물)

                    둔우물이라고도 했으며 갈곶동 고개의 북쪽 너머에 있던 우물로 마을의 두 번째 우물이라는 뜻에

      제           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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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물(우물)

    188             1번국도 옆 푸른동산 근처에 있던 우물로 첫 번째 큰 우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물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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