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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포스트 사회
A6 2024년 1월 22일 ~ 1월 28일
인도네시아 결핵 환자 신태용 감독 2027년까지 계약 연장 가능… 조건은?
80만 9천 명… 호흡기 감염주의
아시안컵, 조 3위 6팀 중 성적 4팀은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수 있어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신태 연장했다.
용 감독은 2027년까지 연장할 수 Erick Thohir 회장은 “예를
있다고 PSSI (인도네시아축구협 들어 U-23 팀이 목표에 도달하
회)의 에릭 토히르 회장은 밝혔 면 8강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다. 며, “2027년까지 계약 연장이 불
1월 18일 콤파스 등 여러 스포 가능하지는 않다. 하지만 다시
츠 언론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 프로페셔널해야 한다”고 덧붙였
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PSSI 다.
집행위원회 Komite Eksekutif 인도네시아가 아시안컵에 출
에서 연장 검토가 될 예정이다. 전하는 것은 2007년 이후 처음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국가대 이다.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
표팀과 U-23 팀이 참가하는 두 대표팀의 16강 목표 달성은 절
개의 큰 토너먼트가 있다. 망적이 않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3년 인도네시아 어워드에서
PSSI는 아시안컵에서 인도네 인도네시아는 이라크와 비기 최고 인기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 MNC Portal Indonesia
시아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목표 고 베트남을 격파하는 시나리오
로 하고 있다. 그리고 금년 U-23 로 승점 4점을 노리는 게 목표 상위 성적 4팀은 와일드카드로 또한 신감독은 오는 4월 15일
아시안컵에서는 U-23 대표팀이 였다. 16강에 오를 수 있다. 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U-23 아
8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라크 전에 패 24일 수요일 인도네시아팀은 시안컵에서 8강을 노리고 있다.
신태용 감독과 계약은 지난 배했지만 예상을 깨고 베트남을 최악의 경우의 수로 일본과 무 결국 신감독은 아시안컵과 U23
2022년 인도네시아 결핵환자 증가수가 늘고 있다. WHO 자료. 2024.1 2023년 12월에 끝났다. 그러나 꺾은데 이어 일본이 이라크에 패 승부로 D조 3위로 올라 다른 6 아시안컵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PSSI는 신감독이 아시안컵과 해 D조는 16강을 두고 혼돈의 팀 가운데 상위 성적 4팀에 들어 연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부는 인도네시아에 809,000 가 2023년 내내 실험실과 의료 시 U-23 아시안컵에서 팀을 맡아야 상황이다. 가는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 (생활부)
명의 전염성 결핵 환자(Aktif 설에서 직접 데이터를 개선하고 한다는 이유로 2024년 6월까지 이번 대회에서 조 3위 6팀 중 을 노리고 있다.
TBC)가 발생되어 다른 국가에 실시간으로 변경해 왔다고 했다.
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 이런 식으로 국내 결핵 사례에
혔다. 대한 데이터는 더욱 좋아졌고 사 [아시안컵]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1:0 승리…혼돈에 빠진 D조
결핵은 결핵균 례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발견
(Mycobacterium tuberculosis) 되었다. 인도네시아, 17년만에 아시안컵 승리… 한일전 운명은 신감독의 매직에 달려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 WHO 추정에 따르면 사례의
병이다. 60%는 발견되지 않는다. 현재 보 인도네시아가 예상을 깨고 베
전 세계적으로 이 세균 감염은 고되지 않은 사례는 32%에 이 트남을 꺾은데이어 일본이 이라
전염병 범주에서 가장 흔한 사망 른다. 크에 패해 D조는 16강을 두고
원인이다. 또한 결핵의 원인은 결핵균에 혼돈의 상황이다.
Our World In Data가 집계 의한 감염이다. 19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데이 보건당국은 발견된 활동성 결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터에 따르면, 2022년에 인도네시 핵 환자가 809,000명에 이른다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 결핵 발병률은 인구 10만명 설명했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
당 385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 이들 중 681,000명은 감염 사슬 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 인도네시아는 전반 39분 페널 하지만 쉽게 골문이 열리지 않 대로 2실점하고 1대2로 고개를
었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 인구 을 끊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시아 축구대표팀(FIFA랭킹 146 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스트라 자 베트남의 공격은 힘을 잃었 숙였다.
10만명당 약 339명에 비해 늘어 결핵은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 위)은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지 윅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 고, 후반 44분 탄 롱의 퇴장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국이 E
난 수치다. 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환자와 접 휘하는 베트남(94위)을 1-0으로 널티킥을 얻어냈고, 아스나위가 추격 의지를 잃고 말았다. 조 1위, 일본이 D조 2위면 당장
인도네시아 결핵 사례 추정치 촉하는 가족, 직장, 단체활동에서 이겼다. 승리를 거둔 인도네시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1-0 리 이어 후반 추가시간 역습 과정 16강전에서 붙는다. 사실상 결승
는 100,000명당 아프리카 182.4명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승점 3)는 D조 3위에 올라 최 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내준 베 에서 상대 수비수 레 팜 탄 롱의 전인 한-일전이 토너먼트 첫 경
과 아시아 평균 182.4명을 훨씬 결핵균이 침입한 후 체내의 저 종전에서 일본(승점 3)을 상대로 트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카 퇴장을 이끌어냈다. 수적 우위까 기부터 펼쳐지는 셈이다. 일본의
초과하고 있다. 항력이 약해지면 발병할 확률이 이긴다면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드를 꺼내들면서 분위기 반전을 지 얻은 인도네시아는 후반 추가 마지막 상대는 신태용 감독의 인
1월 17일 콤파스에 따르면 보 높다. 있게 됐다. 반면 베트남은 2연패 시도했고 연이어 슈팅을 날리면 시간 경기 템포를 늦추며 안정 도네시아다. 신 감독은 1차전에
건부 공공 서비스국은 “추정 결핵은 폐, 신장, 신경, 뼈 등 에 빠지면서 사실상 16강 진출이 서 인도네시아 골문을 위협했다. 적인 운영으로 베트남의 공세를 서 이라크에 패했지만, 2차전에
치에 비해 결핵 환자 발견률은 우리 몸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 무산됐다. 경기 초반부터 인도네 일격을 당한 베트남은 후반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인도네시 서 베트남을 1대0으로 잡았다.
40~45%에 불과해 아직 발견되지 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시아팀의 공세는 계속됐다.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파상공 아의 1점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신태용 감독의 ‘매직’에 따라
않거나 보고되지 않은 사례가 많 있다. 전반 초반부터 점유율을 확보 세를 퍼부었다. 세밀한 패스에 서 한-일전 일정이 정해져 모든
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 한 인도네시아는 빠른 공수 전환 실패하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 *혼돈의 D조… 한일전 운명은 것은 신 감독에게 달렸다.
이는 2022년 인도네시아 인구 우,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을 으로 베트남의 수비진을 흔들었 지 못했다. 신감독의 매직에 달려 이제 모든 시선이 신태용 감독
10만명당 385명이 발생한 데이터 수 있다는 게 보건당국에 설명이 다. 이날 인도네시아는 전반 1분 신태용 감독은 후반 21분 사딜 D조는 일본(17위), 이라크(63 에 몰리고 있다. 신감독은 대표
가 보건부가 수집한 데이터와 정 다. 발견되지 않은 감염자로 인도 만에 스트라윅이 강력한 슈팅으 람다니와 호키 카라카, 리즈키 위), 베트남(94위), 인도네시아 팀 감독 계약 6개월 연장 상황에
확히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의 네시아에서 결핵 환자는 늘어날 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8분에도 리도를 투입하며 수비를 보강했 (146위)가 있어 1위로 ‘아시아 서 아시안컵 1승으로 계약 연장
미한다. 가능성이 크다. 오른발 터닝슛으로 베트남 골문 다. 이후 촘촘한 수비와 빠른 역 랭킹 1위’ 일본이 유력해 보였 에 유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보건부 (사회부) 을 위협했다. 습으로 베트남의 기세를 막았다. 다. 하지만 일본은 이라크를 상 (생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