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KOCHAM Weekly Economy News Letter(JAN,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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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도네시아 10년간 27개 경제협정 체결”


           조코위 대통령 정부의 외교정책은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                      또한 인도네시아-아프리카 포럼(IAF), 아프리카 지역을 위
          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한 인도네시아-아프리카 인프라 대화(IAID) 등 다양한 지역
          것 중 하나는 경제 외교를 주요 외교 정책으로 삼는 것이다.  과의 경제 및 개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새로운
          “지난 10년 동안 경제 외교가 최우선 과제였다."                        이니셔티브를 시행했다.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외무부 장관은 "경제 성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 인도네시아-라틴아메
          장을 촉진하고 국민 복지를 향상하며 국가의 독립성을 높이                     리카 및 카리브해 비즈니스 포럼(INA-LAC), 유럽 지역은 인
          는 목표를 갖고 추진했다"고 말했다.                                도네시아-유럽 비즈니스 포럼, 태평양 지역은 인도-태평양
           외무장관은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                  개발 포럼, 군도정상회담(Summit) 및 섬국가(AIS) 섬 및 섬
          라이나 전쟁 등 난관으로 가득 찬 세계 정세속에서 인도네                     국가 포럼도 개최했다.
          시아의 경제외교 목표는 변함없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유엔(UN), G20 정상회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포
          고 설명했다.                                             럼에서도 경제외교 성과가 뚜렷하다.
           국가별  과열된  지정학적  경쟁,  보호주의의  대두,  우선주                UN 포럼에서 인도네시아는 2021년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의 정책 접근 방식도 경제 외교의 복잡한 과제를 가중시키                     위한 창의적인 국제 해로 지정하는 UN SMU 결의안 74/198
          고 있다.                                               호를 발의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인도네시아의 경제외교는 국민                      2022년 인도네시아는 G20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을 맡아 총
          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710억 달러가 넘는 361개 G20 국가 프로젝트와 290억 달러가
          레트노 외무장관은 강조했다.                                     넘는 인도네시아 민간 부문 참여 프로젝트 경제 협력이 이뤄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네시아의 세계 교역 규모는  질 것으로 보인다.
          4,390억 달러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2014년 교역 규모 3,550억             한편, 2023년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의장국을 맡아 아세안-
          달러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다.                                 인도태평양 포럼(AIPF)을 주관했다. 이에 382억 달러 규모의
           한편,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인도네시아에 유입된 외국인  93개 협력 프로젝트를 창출했으며, 그 중 135억 달러가 보건,
          투자액은 미화 370억 달러로 2014년 실현 외국인 투자액 미                 사유재산, 광물 가공, 금융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화 285억 달러에 비해 32% 증가했다.                                                                         (경제부)




            무비자 방문으로 389조 루피아 추가 수입 예상…


                                           20개국 발표 미뤄



           20개 국가에 대한 무비자 방문허가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Rai 공항과 Soekarno Hatta 국제 공항, 그리고 바탐 공항
          가운데 무비자 입국으로 389조 루피아의 국가 수입이 추가될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금까지 관광객들이 바탐으로 가는 유일한 진입점은
           인도네시아 무비자 방문 정책으로 20개 국가에서 오는 관                    인도네시아 페리를 이용하는 해상 항로라고 덧붙였다.
          광객으로 인한 추가 수입은 미화 200억~250억 달러, 즉 약                  관광 장관은 “지금까지 바탐은 바다, 페리로만 들어왔다. 그
          388조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광당국은 밝혔다.                   러나 앞으로 인천과의 협력이 있기 때문에 항공으로도 개방
           1월 3일 Sandiaga Salahuddin Uno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 "우리가 얻게 될 추가 수입액은 200억~250억 달러"라면서                 지난 12월 19일 당국은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에 비자 면제
          “20개국 관광객들이 방문 시 5000달러 이상을 소비하면 이와  를 2024년 1월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창조경제부
          같은 예상 수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관은 20개국에 대한 무비자 정책 논의가 호혜주의 원칙과
           이는 향후 5~10년 동안 계속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관하다고 밝혔다.
           Sandi 장관은 20개 무비자 입국장은 발리 I Gusti Ngurah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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