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KOCHAM Weekly Economy News Letter(JAN,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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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석유공사- 인니 PLN


                               ‘CCS 실증사업’ 추진 협약



         - 인도네시아 내 생산 종료된 유·가스전의 이산화탄소 저장소 전환 실증사업 공동 실시
         - 향후 양국 간 CCS 분야 협력 확대 및 국가 간 탄소저감 사업 추진 기대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서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과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사인 페르타
         미나(Pertamina) CEO 니케 위드야와티(Nicke Widyawati)
         가 인도네시아 유·가스전의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조사협약(JSA)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작년 9월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시, 석유공사는
         페르타미나와 CCS 공동연구, 석유개발 및 저탄소 사업 협력
         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양사 실무진
         간의 세부 논의를 거쳐 JSA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번 JSA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북서쪽 해상에 위치한 복수
         의 유·가스전을 대상으로 CCS사업 적용을 위한 타당성 검토
         를 공동 수행하는 것으로,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내                     한국석유공사 -Pertamina 인니 유가스전 CCS 전환 실증 공동 연구 서
         생산이 종료된 유·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재활용하는                       명식 (오른쪽 석유공사 김동섭사장, 왼쪽 Pertamina Nicke Widyawati
                                                               CE0 ). 2024.1.10
         CCS사업으로 연계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실증사업과  인도                  또한, 공사는 1월5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
         네시아에서의 CCS 실증사업을 같이 추진해 가면서 실증자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산업부 주관, 해수부 협조)
         료 공유 등을 통해 상호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향후  을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 터미널 및 저장소 운영, 주입시설
         CCS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장                   건설 등 국내 CCS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 해외 이산
         기적 측면에서 석유공사와 국내 탄소 다배출 기업이 참여하                      화탄소 저장 프로젝트에 공동 진출하는 CCS 산업 로드맵을
         는 한국-인도네시아 간 탄소저감 사업의 추진이 가능할 것                      구상 중에 있다. 그간 CCS사업 관련 규정이 개별법에 산재
         으로 기대된다.                                             되어 있었으나,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CCUS법)
         극대화하고 폭넓은 CCS 실증 경험을 쌓아감으로써 아시아  이 어제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CCS사
         전략지역에서의 CCS사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                     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성공적인 CCS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                                                               (경제부)
         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 OJK,


                              올해 금융 서비스 과제 설명



           금융서비스감독원(이하  금감원  OJK)은  올해  인도네시아                  그는 올해는 금리가 다시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금융 서비스 산업이 글로벌 불확실성과 함께 지정학적 긴장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올해 금리를
          속에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75bps 인하할 것으로 밝혔다.
           1월 10일자 콤파스에 따르면 OJK 이사회 의장인 Mahendra               그 외에도 다음 위험은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추세이다. 전
          Siregar는 2023년 연말 금융시장에 대한 압력이 줄었다면서 "              문가의 분석과 예측에 따르면 금년 경제 성장은 2023년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금리에 직면하고 있고 올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 여러 위험 요인에 대해 경계하                                                                (경제부)
          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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