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주사를 맞으세요.” 가을이는 여름이의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벗기려고 했어요. “꺅! 뭐 하는 거야?” 여름이가 소리 지르며 팬티를 잡아당겼어요. “주사 맞으려면 팬티를 벗어야지.” 가을이가 계속 팬티를 벗기려 하자 여름이가 울음을 터트렸어요. 04 자꾸 고추에 손이 가요_0905.indd 4 2019. 9. 18. 오후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