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었는데도, 밍밍이는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 밥도 안 먹고, 멍하게 있는 밍밍이에게 아빠가 걱정스러운 눈길로 물었어요. “배 안 고프면, 밍밍이 좋아하는 코코아 마실래?” “ 사실은요…” 밍밍이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어요. 밍밍이는 울면서 꿀이 오빠가 한 일을 얘기했어요. 18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_0905.indd 18 2019. 9. 18. 오후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