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가장 커다란 모자를 써볼까?”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모자를 쓰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거예요! “얘들아, 나 모자 속에 갇혔어. 좀 꺼내줘.” 꾸웩 끙끙, 야옹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