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색깔이 몽땅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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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와줄게.”


                     다람쥐랑 토끼가 꼬마 요정을 탈탈 털었어요.

                     주르륵 뚝뚝.

                     온갖 색깔이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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