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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 간호사 - 백의천사를 꿈꾸는 유미와 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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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와 유주는 아파서 고생하는 인형들을 정성껏 돌봐줬어요. "이제 좀 편안해졌나요?" 유미가 차분차분 돌봐 줘요.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세요." 유주도 차근차근 알려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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