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학교 가는 길에 주민센터 앞에서 화가 난 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내 코가 깨졌단 말이에요!" 주민자치센터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민원사무와 문화, 복지기능을 담당하는 주민복지사업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