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단이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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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짐을 지고 배를 쑥 내밀었더니
                                                                    꼭 임금님이 된 것 같았어요.

                                                                    팔자걸음을 걸으며 단이는 큰소리로
                                                                    외쳤어요.

                                                                    “나는 조선의 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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