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다섯 마리가 포르르 날아왔어요. “너희들도 배고프니?” 이번에는 아람이가 아람이의 두부를 반으로 나누고 그중에 한 조각을 똑같이 다섯 조각으로 나누어 주었어요. “어서 먹어!” 참새 다섯 마리가 쫑쫑쫑 다가와 콕콕콕 두부를 맛있게 쪼아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