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달따러가자
P. 18

“하하, 여기야 여기.”

                                   하늘 꼭대기에서 동글동글 노란 달이 말했어요.

                                   “우와, 거기 있었구나. 달은 개구쟁이야.”


                                   슥슥 삭삭. 이번엔 요술 연필로 로켓을 그렸어요.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