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꼬마용의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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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용은 아기 돼지 집으로 갔어요.

                             달칵 문을 열고 들어가,


                             사과랑 호박이랑 감자를 몽땅 들고 나왔어요.

                             “참, 집이 있어야지. 아기 돼지도 아기 양도 집에서 잤어.”

                             꼬마용은 토끼네 지붕을 뚝 떼어내 끌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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