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꼬마용의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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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용은 새싹에게 날마다 물을 주며 정성껏 보살폈어요.

                               한 밤. 두 밤. 세 밤.

                               뾰족뾰족 새싹이 쑥쑥 자랐어요.


                               몽글몽글 하얀 꽃봉오리가 생기더니 꽃이 활짝 피었지요.

                               “야호, 드디어 꽃이 피었어.”

                               꼬마용은 신이 나 강중강중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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