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 - 제37회 파스텔화협회 국제교류전 갤러리라메르
P. 39
KPAA Member KPAA Member
작가노트(Artist's Note)
'사물에 대한 감정이입은 한 개인이 바라보고 있는 대상이 그의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것으로 느끼는 것을 말한다'
라고 루돌프 아른하임은 이야기합니다. 마음의 위로... 당신은 무엇으로 행복을 느끼시나요?
보이지 않는 풍경은 사람의 내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내적 감정의 투명체로서의 풍경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일상의 풍경과 자연을 내적 시선으로 재구성한 마음의 풍경입니다.
"Emotional empathy for things refers to what an individual feels like when the object he is looking at is
expressing his mind instead, "says Rudolf Arnheim. Consolation in my heart... What makes you happy?
Invisible landscapes remind us of our inner selves. The artist is expressing the landscape as a
transparent body of her inner emotions. It's the landscape of the mind that reconstructs the daily
scenery and nature of the artist's life with an inner perspective
푸른밤 (The blue night ), 65.1×45.5cm, Pastel on Paper, 2023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