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사회돋보기)노규수 컬럼집-본문(최종)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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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행복나무 과수원을 함께 이루는 친지님들
이 칼럼집은 비매품입니다.
충청도 수안보에서 사랑과 평화가 있는 행복나무과수원을 만들고 있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협동조합형 기업인 해피라이프방송 주식회사와 해
피런 주식회사의 주주 및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칼럼집의 저자는 저
노규수입니다. 또한 ‘행복나무과수원의 섬김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곳은 춥지 않은 곳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또한 경제적으로는 가난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후예들이 자기가 수확할 수 있는 과일나무와 약초를 심고 함께 일하다 배고프면
먹고, 피곤하면 자면 되는 곳입니다.
저는 칼럼을 통해 사랑과 평화가 늘 공존하는 그런 제도와 시스템을 제시하
고, 자신의 욕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살자는 상생의 권유를 하고 싶었
습니다. 저는 1등만을 살리는 그 어떤 조직시스템도 반대입니다. 사회시스템은
2 노규수의 사회 돋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