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1)전남의대17회 미러클50 인쇄책_Nea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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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가을 나들이(3) - 순천만 국가정원
김용님- 저녁대접을 빼고 옛 모습과 너무 많이 변한 탓에 세 친구 모두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몸이 불편한데도 그 불편한 몸을 이끌고 친구가 무엇이길래 찾아와 참석, 그 자체가
미러클이었다고. 눈물나게 고맙더라고요.
김문자- 세상에— 느림보 문자는 이제사 홍주오빠 글 자세히 보았네요. 그 아까운 글재주
노벨 문학상깜입니다. 우리 동기님들 모두 준비와 뒤풀이까지 오래오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렵니다. 샬롬
허영희- 멋지게 행사를 준비하시고 멋지게 마무리를 해주신 동기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멋있는 문귀를 보내주신 조홍주 원장님 참 멋지십니다.
5년 후 다시 만날 때까지 멋지게 사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김문자- 이렇게 멋진 분들과 6년씩이나 같은 공간에서 공부했던 감사합니다.
김임- 끝까지 준비위원장 역할수행 놀랍도록 잘하네. 고마워 김경근 학장이 광주팀 점심대접
한다니 참 아름다워 보이네. 행사위해 수고한 광주팀 맛있는 점심에 행복과 기쁨 풍성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