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수영만25_4A1_4B8_5C2_5D7_6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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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 1 Ammo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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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나이트
고생대에 나타나 중생대에 번성했던 동물. 연체동물문 두
족강 사새아강 암모나이트목에 속한다. 당시 굉장히 번성
했기에 고생대의 삼엽충과 같이 중생대의 표준화석이다.
간단히 말해서 삼엽충이 발견되면 고생대의 지층, 암모나
이트가 발견되면 중생대의 지층인 것이다. 중생대 내내 번
성하며 1만종 이상의 형태로 진화하였기에 삼엽충처럼 지
층에서 발견된 암모나이트 화석의 종류를 통해 해당 지층
이 중생대 중에서도 어느 시기에 속하는 지층인지 알 수 있다. 1억 5천만년 이상에 걸쳐 번성하
였지만, 중생대의 마지막인 백악기 말에 공룡 등과 함께 멸종하였다.
계통
달팽이와 비슷한 껍질을 지니고 있으며, 계통상으로는 이 두족류에 속하는 동물로는 문어,
오징어, 갑오징어, 낙지, 앵무조개 등이 있는데, 오징어 낙지 등은 이새아강에 속하지만 같은
사세아강에 속하는 앵무조개와 매우 닮았다. 아과분류에서 앵무조개와 갈린다. 과학자들은
암모나이트가 같은 사새아강에 속하는 앵무조개와 비슷한 생태를 보였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
앵무조개와 마찬가지로 수염모양의 촉수 등을 이용해 육식을 하고, 껍질 속에 공기를 저장하고
배출해서 부력을 조절하며 바다를 부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암모나이트의 껍질은 쥐의
이빨처럼 매일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껍질을 성장시키기 때문에 특유의
줄무늬를 남긴다. 그리고 진화를 거듭할 수록 이 문양은 더욱 복잡하게 변한다. 200 과 1800 속
1 만종에 이르는 만큼 껍질의 형태도 보편적인 달팽이 모양에서 소라 모양 등으로 다양하고,
크기 또한 동전만한 것에서부터 2m 에 달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하물며 무늬는 크기보다도
더 다양하므로 암모나이트 화석 수집에 끝은 없다고 하며, 이에 열을 올리는 사람도 많다.
고대의 인식
고대 인류 문명 시기에 발견되었을 때 이집트인들은 숫양의 머리를 한 아몬신의 뿔로 여겼으며
이 용어가 현재까지 그대로 전해지면서 암모나이트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중세 유럽에서는
이 화석을 머리가 잘린 똬리를 튼 뱀이라고 생각했는데 영국의 한 전설에서는 성녀 힐다에게
목이 잘린 뱀들이 돌이 된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 당시의 골동품을 보면
암모나이트 화석에 뱀머리를 조각한 것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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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나이트
고생대에 나타나 중생대에 번성했던 동물. 연체동물문 두
족강 사새아강 암모나이트목에 속한다. 당시 굉장히 번성
했기에 고생대의 삼엽충과 같이 중생대의 표준화석이다.
간단히 말해서 삼엽충이 발견되면 고생대의 지층, 암모나
이트가 발견되면 중생대의 지층인 것이다. 중생대 내내 번
성하며 1만종 이상의 형태로 진화하였기에 삼엽충처럼 지
층에서 발견된 암모나이트 화석의 종류를 통해 해당 지층
이 중생대 중에서도 어느 시기에 속하는 지층인지 알 수 있다. 1억 5천만년 이상에 걸쳐 번성하
였지만, 중생대의 마지막인 백악기 말에 공룡 등과 함께 멸종하였다.
계통
달팽이와 비슷한 껍질을 지니고 있으며, 계통상으로는 이 두족류에 속하는 동물로는 문어,
오징어, 갑오징어, 낙지, 앵무조개 등이 있는데, 오징어 낙지 등은 이새아강에 속하지만 같은
사세아강에 속하는 앵무조개와 매우 닮았다. 아과분류에서 앵무조개와 갈린다. 과학자들은
암모나이트가 같은 사새아강에 속하는 앵무조개와 비슷한 생태를 보였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
앵무조개와 마찬가지로 수염모양의 촉수 등을 이용해 육식을 하고, 껍질 속에 공기를 저장하고
배출해서 부력을 조절하며 바다를 부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암모나이트의 껍질은 쥐의
이빨처럼 매일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껍질을 성장시키기 때문에 특유의
줄무늬를 남긴다. 그리고 진화를 거듭할 수록 이 문양은 더욱 복잡하게 변한다. 200 과 1800 속
1 만종에 이르는 만큼 껍질의 형태도 보편적인 달팽이 모양에서 소라 모양 등으로 다양하고,
크기 또한 동전만한 것에서부터 2m 에 달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하물며 무늬는 크기보다도
더 다양하므로 암모나이트 화석 수집에 끝은 없다고 하며, 이에 열을 올리는 사람도 많다.
고대의 인식
고대 인류 문명 시기에 발견되었을 때 이집트인들은 숫양의 머리를 한 아몬신의 뿔로 여겼으며
이 용어가 현재까지 그대로 전해지면서 암모나이트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중세 유럽에서는
이 화석을 머리가 잘린 똬리를 튼 뱀이라고 생각했는데 영국의 한 전설에서는 성녀 힐다에게
목이 잘린 뱀들이 돌이 된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 당시의 골동품을 보면
암모나이트 화석에 뱀머리를 조각한 것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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