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7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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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한국CBMC 중앙회관 개관과
사무국 이전

는 학술 연구와 봉사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회관 규모와 위치는 330㎡(100평) 내외의 서울 시내 분양 빌

딩으로 정했다. 이러한 규모의 회관 건립을 하려면 1억 5,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중앙회 임원과 이사회에서 8,000만

원, 서울 지역 지회에서 4,000만 원, 지방 지회에서 3,000만 원을 모
21 김인득 회장 재임 시 정착의 기틀을 마련한 한국CBMC는 금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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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건립 계획은 1982년 2월 22일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승인이 났으
최태섭 회장이 취임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
들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회 창립이 줄을 이었으며, 며, 1982년 4월 20일 제6차 전국지회장단회의에서 회관 건립 기금 모

회원 숫자도 해가 갈수록 늘어났다. 조직의 확장으로 자 금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3년에
연스럽게 한국CBMC 중앙회 사무국의 업무도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걸쳐 1억 5,000만 원을 모금하기로 결의했다. 1982년 8월 27일 설악 제2장 | 기독교 부흥과 CBMC 사역 지평 확장

YMCA 회관에 자리 잡고 있던 사무실은 한국CBMC의 위상과 규모에 파크호텔에서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는 회관 기금 마련을 당초 계획
비해 턱없이 협소했고, 회원들 사이에서도 한국CBMC 비전을 실현하 보다 1년 앞당겨 완료하며 전국 회원을 이 운동에 적극 참여시키기로

기 위한 사역을 펼치지기 위해서는 회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 했다.
제2부 |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
수를 차지했다. 제16차 정기총회에서는 중앙회 사무국에서 추천한 마포구 도화동
1979년 전국대회에서 서울yCBMC가 회관 건립 기금으로 125만 원을 43-1번지에 신축 중인 성지빌딩 406호를 1억 8,681만 8,000원에 매
기증함으로써 회관 건립 논의가 수면 위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한국 입하는 것을 최종 승인했다. 사무실 면적은 약 423㎡(128평)로 당시로

CBMC 임원회는 회관 건립 계획과 자금 수급 계획의 수립을 담당할
회관건립기획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기획위원회에서 회관 건립과 한국CBMC 중앙회관 개관식과 감사 예배 한국CBMC 중앙회관 건립 사업은 전 회원의 헌신적인 참여로
1983년 12월 28일 신규 회관 입주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회관건립기획위원회는 최창근, 김경
래, 유상렬, 이성원 부회장 및 김득연 서기로 구성했다.

회관건립기획위원회는 회원들의 의견 수렴, 회관의 용도 및 건립 규
모에 따른 예산 책정, 예산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거쳐

1982년 정기이사회에 회관 건립 계획을 안건으로 부의했다. 회관건립
기획위원회는 회관이 다각적인 프로그램의 연구 개발과 교육 훈련 등

비즈니스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선교 정보 훈련 센터로서의 전도적 기
능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경제계와 사회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