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PHOTODOT 2018년 7월호 VOL.52

환경 사진가 조성제,
대칭_ symmetry 사진집 발간

대칭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자아를 만나는 시간이다.
사진 작업만큼은 언제나 흥분과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게 된다.
나에게 이른 새벽은
저자_ 조성제
늘 자연과 대화하는 시발점이다. 출판사_ 포토닷 2017년 12월 발행
양장_ 96면
정가_50,000원
문의_ 포토닷 032-889-1135

저자 소개_ 사진가 조성제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사진영상디자인 나의 작업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주남’을 하얀 백지위에 오롯이 재현하는
졸업과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사진전공 석사 졸업했고 경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경영학박사)했다. 현재 원광종합건설(주) 대표이사 경 것이다. 우리가 직관적으로 관찰 할 수 있는 물상은 점과 선 그리고 면으로
남현대사진국제페스티벌 상임위원장 경상남도 장애인재활협회 후원 구성되어 있다. 이런 형태를 내재한 자연은 나의 시선을 통해 자아적 방식으로
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장 수상(2001), 행정자치
부 장관 표창장(2004), 경남메세나인상 수상(2008), 법무부장관 표 점, 선, 면이 연결되고 아우러진, 명료한 조형성을 가진 아우라가 스며있는
창장 수상(2009), 경상남도 ‘자랑스런 건설인상’ 수상(2009), 대통령 대칭(symmetry) 앙상블의 ‘아름다운 주남’을 완성 시키려고 노력하였다. 자연
표창장 수상(2009), 제22회 동서미술상 수상(2012), 경남 메세나 대
상 수상(2013), 건설산업포장 수상(2014), 경상남도 문화상(2016)을 순리를 존중하며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대칭구도를 통해
수상했다. 생명력 펼쳐 간결하지만 버림의 미학을 보여줘 하늘과 그 공간을 나는 새를 통해
개인전으로는 습(濕) 조성제사진전(성산아트홀/2007), 주남판타 살아 있는 생명력을 현실성 있게 펼쳐 보이는 의도를 갖고 있으며 대칭되는
지 조성제사진전(주나美 ARTSPACE/2007), 람사르총회기념 특별
전(경남도립미술관/2008), WHITE SPACE(성산아트홀/2010), 영 반영은 나의 작업에 또 다른 매개체로 등장한다. 이 매개체는 나의 작업에서
국 AM갤러리 초대전(2011), 동서미술상 수상기념 초대전 “White 대칭되게 둘로 나눠 보여지는 구도는 거리감의 확장이며 여기에서 보여지는
Memory”(동서화랑/2012), 천년의 전설 우포(창원송원갤러
리/2014), 거제문화회관 초대전(2015), 서울인사동갤러리 인덱스 공간적 구도는 대칭의 개념이며 반영되는 이미지는 본질과의 관계일 수도 있다.
(2015), 푸른 우포사람들 전시관(2016), 대칭_SYMMETRY(BNK갤러 이번 작업에서 본질과의 관계성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자유로운 구성이며 이는
리/2017) 전시를 열었다.
자연 순리를 존중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기본으로 하며 보는 이들에게는 ‘물의
사진집은 습濕(Becoming Wetlands/2007), 하얀여백(WHITE 흔들리는 빛’과 ‘물의 환상’으로 읽혀지기를 희망한다.
SPACE/2010), 천년의 전설 우포(Upo, A Legend as old as 작가노트 중에서_
Time/2014), 대칭(symmetry/2017)을 발간했으며 문화예술과 관련
해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출연과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