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3 - 월간사진 2018년 7월호 Monthly Photography July 2018
P. 73
(152-159)포토존(8p)최종수정OK_월간사진 2018-06-21 오후 12:12 페이지 159
Part3 제안, 입문용 조명 장비!
촬영할 때마다 스튜디오를 대여하기보다 자신만의 장비를 가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입문용 조명을
추천한다. 현장에서 다양한 장비를 접하고 사용해온 김성휘 실장의 눈에 띈 가성비 갑인 제품들.
SMDV 플래시 웨이브 III AC
180m까지 동조를 지원하며, 80m내에서는 안정적인
송수신을 보장한다. 16개 채널을 지원해 전파가 겹칠 염
려도 없다. 송신기에는 CR2450 리튬 건전지가 들어가
며, 수신기에는 전원 케이블이 연결된다. 대형 플래시에
수신기를 장착하고 AC어댑터를 연결하면 동조기와 플래
시 모두 전원 공급이 된다. 이런 구조적 특성상 소형 플래
시와의 혼용은 불가능하다. 가격 13만 원
포멕스 D800p
우수한 가성비로 잘 알려진 포멕스의 800와트 대형 플래시다. 명
성에 걸맞게 저렴한 가격으로 고광량을 경험해볼 수 있다. 덕분에
쇼핑몰, 스튜디오 등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국내 브랜드여서 간편한 A/S도 장점이다. 색·광량의 균일성, 재충
전 시간(0.2~1.3s)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
만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엔 제격이다. 가격 65만 원
맨프로토 1005BAC
라이트 스탠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다. 스탠드
가 넘어지면 대참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삼각대 브랜드로서
맨프로토 입지를 생각해보면 안정성을 신뢰할 수 있다. 스튜디
오 촬영에서 3m 가까운 높이로 웬만한 라이팅은 모두 구사 가
능하다. 보통 C스탠드를 추천하지만, 스튜디오 운영자가 아니
라면 가벼운 A스탠드가 활용도가 높다. 가격 14만 1천 원
각 브랜드의 레귤러 리플렉터
단순하지만 가장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한 액세서리다. 빛
의 조사각을 줄여 방향성을 만들고, 여러 액세서리로의 확
장이 가능하게 한다. 반도어, 젤필터, 허니컴, 엄브렐러 등
을 사용하려면 필수적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또 렌즈 후드 오로라 라이트 뱅크 LBDR 912S(90x120cm)
와 마찬가지로 램프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사진은 라임 오로라 라이트의 소프트박스 품질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리세
라이트 제품이지만 사용하는 조명의 브랜드와 호환이 되는 스 타입으로 편의성과 확장성이 우수하고, 광 면적 전체에 고른 빛을 발
레귤러 리플렉터를 구매하면 된다. 산한다. 그럼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하다. 또한 광원을 부드럽게 만드는 소프트 박스는 이 정도의 사이즈가
가장 합리적이다. 가격 22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