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4 - 제삼의 만남 58호 [창립70주년 특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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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생명은 씨앗을 숨긴 채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볕은 대지를 위로하며
새싹을 키웠는데
어느새 검푸른 잎새 사이로
가끔 일어나는 바람을 그리워하는
7 월이 되었습니다.
창립 70 주년!
제삼교회는 훌륭하신 선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고희(古稀 ) 를 맞이한 장성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여기 제삼교회 에 모인 우리( ) ,
주의 축복 받은 자여라!
찬양하는 성도들로 가득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세월은 흐릅니다.
시간과 함께 기억은 희미해집니다.
그러나 기록과 사진들은 우리의 기억을 일깨우고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제삼의 만남 제 호는 58 古稀 를 맞이한 제삼교회의 역사
를 사진첩처럼 엮었습니다 .
이 작업이 결코 쉽지 아니했지만 편집부원 강승관 이은옥 하원국 전유경( , , , ,
김미라A, 김영선 김구연 박영철 김진옥 여러분의 땀과 수고의 결과인 것, , , )
을 눈으로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편집부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제 호 제삼의 만남 은 여러분의 가슴과 책꽂이에 오래오래 간직되기를 58 [ ]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8 년 월 초순7
편집부장 이학순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