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2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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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없으면서 내가 배워서 해보겠다는 것은 필부의 만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고수를 찾는 노력과 머리라도 있
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대체로 고집이 센 사람은 내가 직접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뭘까? 를 생각해 보면, 컨설팅 비용을 주는 것이 아깝기
때문이 첫째 원인이 될 겁니다. 아마 스스로 전문가이기 때문인 것
은 아닐 것이고요. 그 외 다른 원인들도 있겠지만 그 이유가 백 가지
가 된 들 천 가지가 된 들 미련한 짓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이미 경매고수이고 경매로 부를 일구었다면 당연히 의
뢰하는 것을 제가 추천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낮은 수준의 지
식을 가지고 직접해보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우리가 다리를 다쳐서 걷기 어려울 경우 어떻게 하나요? 다 나
을 때까지 거동을 하지 않거나, 휠체어나 목발을 짚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일 어떤 사람이 목발도 싫고 휠체어도 싫다. 다만 직접
내가 움직여야지 어디에 의존하겠는가? 난 독자적으로 잘 해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 사람을 보고 우리가 뭐라고 하지요?
멍청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 우리가 직접 우리의 힘으
로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몇 개나 됩니까? 자동차가 그렇고, 배가
그렇고, 비행기가 그렇지 않습니까? 직업적으로는 세무관계는 세
무사, 법률관계는 변호사 등에 의존하지 않습니까?
운동을 배우고자 할 경우에도 운동선수에게 배우지 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세상을 독자적으로 살기도 어렵겠지만 설령 독
자적으로 살더라도 그다지 효율적이지도 않을 겁니다. 우리가 천
년 만 년 살 것도 아닌데 정해진 시간 동안 최대한 즐겁고 최대한
잘 살기 위한 방법으로는 역시 타인의 힘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354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