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1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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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죠. 두 가지 기준이 무 자르듯이 명확하고 선명한 것은
아닙니다. 실 거주 목적인 경우와 시세차익 목적인 경우의
중간지대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마인드가 바로 부자마인드 중 만족함을 알라는
기준이 적용되는 겁니다. 이 기준에 의해서 다양한 욕구를
줄일 수 있는 겁니다. 명심하세요. 제가 말하는 것은 하나도
쓸모없는 것이 없고, 모두 다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것
들입니다.
경매초보
아 그렇군요. 결국 투자목적으로 물건을 검색할 때는 시세
차익이 얼마냐를 따져보고, 실 거주 목적으로 물건을 검색
할 때는 시세차익이 작더라도 그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군요.
알부자
잘 이해하시는 군요. 그런데 실제는 어떤 줄 아세요? 거의
대다수 사람들은 실 거주 목적처럼 까다로운 조건을 들이대
고, 투자목적처럼 시세차익이 큰 물건을 찾는다는 겁니다. 속
된 말로 양손에 떡을 쥐겠다는 심보이죠. 이런 계획이 성공
할 리가 없는 셈이죠. 즉 헛짓 하는 겁니다.
경매초보
그럼 두 가지 목적의 차이점을 알 수 있을 까요? 두 가지
목적에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물건을 검색하게 될까요?
3장 어떤물건에 투자해야 할까요?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