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Korus Club 28권(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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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고장인 작품 전시회


































             경상북도는 지난 6. 28일 미국 LA 뉴스타문화센터 (801 S. Vermont Ave. #202, Los Angeles)에서 에서 강석훈 중소벤처기업과장, 남문기 해외한
             민족대표자협의회 회장, 박상준 한-미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회장, 권미숙 경상북도최고장인협회 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
             도최고장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권미숙 회장의 여름벗님(화훼디자인), 김미정 장인의 17세기 모시저고리(한복), 김범식 장인의 백제관육각정면(건축목공), 김
             해익 장인의 참외모양청자주전자(도자기), 김재철 장인의 아름다운섬독도(도자기), 백영목 장인의 창호(목공창호), 이봉이 장인의 홍당의(한복), 이
             희복 장인의 영원을 위한 생명선(도자기), 허호 장인의 천연염색선염명주(섬유), 박석달 장인의 신전(열처리) 등 다양한 작품 40여점이 선보였다.















                                                                 강석훈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미국에서 최초로 경상북도 최고
                                                                 장인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경북도는 앞으로 지
                                                                 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매년 5명을 선정해 월
                                                                 30만원씩 5년간 총 18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고
                                                                 장인은 한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하며 기술수준과 사회기여도가 높은
                                                                 사람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람에 대해 타 시도 출신 명장·교수·전문
                                                                 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현장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LA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경상북도 최고장인들의 솜씨를 뽐낸 작품
             경북도는 개막식에 앞서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와 해외한민족대표자                  들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며
             협의회, 한-미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상생             작품 판매 및 홍보를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개선 및 경북최고장인들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상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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