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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아이스 휠드는 3,750m 콜롬비아 빙원에서 흘러 내린 ‘아싸                       호수에 비쳐지는 신비한 영상을 볼수 없었지만, 호수 물에 손을 담그
 바스카’ 빙하가 여러번의 빙하기를 거쳐 형성된 길이가 6km와 넓이                         어 보며 이 순간을 기억 하기위해 많은 사진을 찍었다.  더욱이 오늘
 1km의 거대한 빙하위를 특수 제작된 설상차 뻐스를 타고 올라와 녹                         따라 해뜨기와 노을의 아름다음을 맑은날씨로 호수에서 볼수 있기를
 아 흐르는 빙하수의 맛을 음미하여 보았다.  특히 빙하위를 조심스럽                         기대했었다.
 게 밟고 걸어보는 체험이 이번 록키 관광의 ‘하이라이트’ 였다.
                                                               ‘요호’ 국립공원에는 수천년에 걸쳐 침식작용으로 에메랄드 빛깔을 내
 ‘밴프’는 캐나다의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라는                        는 ‘에메랄드’ 호수 와 자연의 다리는 자연에 빨려드는 느낌을 주는 경
 별명이 붙은 곳이다. 동화속의 풍경을 지닌 2,300m 높이의 ‘설퍼산                       이로운 곳으로 원주민들의 부족을 형상화 시킨 ‘토템폴’이 인상적 이
 콘도라’ 를 타고 정상에 올라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내 전체의 절경                         였다.
 에 취해 보았다. 다시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수시로 변하는 날씨는
 비가오다 햇빛이 들고 다시 비가오고 또 산을 넘으니 눈이 내리는 변                         역시 캐나다의 록키는 4계절 모양을 달리하는 아름다음과 자원이 풍
 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었다.                                               부한 나라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가는 곳마다 푸른 나무와 산들이 잔
                                                               잔한 호수에 비춰진것이 내 마음을 비쳐주는듯 한데, 호수에서 노젓는
 ‘레이크 루이스’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공주 이름을 땄다는 하는데                       저사람들이 보는 주위 풍경은 어떨까 궁금해진다. ‘노스 밴쿠버’ 에서
 ‘빅토리아’ 산의 빙하에서 부터 내려온 호수로 록키를 대표하는 명소                         만난 ‘캐필라노 흔들다리’ 길이는 450 피트 (137m), 높이는 230 피트
 이다.  특히 세계 10대 절경인 ‘록키산맥의 진주’ 라  불리우는 이곳은                     로 화강암 절벽에 설치된 다리가 흔들리고 출렁거리게 되어 있다.  넓
 ‘트래킹’의 천국이고, 천엽수 사이로 뻗친 숲길은 자연석의 아름다움                         고 깊은 계곡따라 거닐면 독수리 부엉이 같은 맹금류를 볼수 있고, 아
 에 빠져드는 곳으로 4계절 큰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날씨 관계로 이                       슬아슬한 절벽길에서 스릴을 느끼는 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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